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레데릭 싱클레어 (문단 편집) == 상세 == 본래 굴곡이 많은 인생을 살았으나 파산 이후 재기에 성공하였고, 이후 큰 돈을 투자해 역작인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를 건설했다. 시에라 마드레 곳곳에 있는 터미널 기록들을 보면, [[미스터 하우스]]나 [[시에라 페트로비타#2.2.2|브래드버튼]] 같은 다른 전쟁 전 사업가들보다 비교적 나은 인품을 갖춘 인물이었다. 일례로 빌라 건설 인부들이 가스 누출 사고를 겪은 후 의사가 신형 방호복을 추가로 확보할 것을 요청했을 때, 싱클레어는 비용도 묻지 않고 바로 승인했을 뿐더러 직접 찾아가 인부들이 괜찮은지 확인해도 되겠냐고 묻기도 했다.[* 퀀텀 시제품 테스트에서 부작용으로 입원한 중환자들에게 '''고작 과일 바구니 하나''' 보낸 비서에게 '''"비용 아끼고 잘했다!"'''며 신형 스포츠카 한 대 뽑아준 브래드버튼과 비교되는 모습이다.] 싱클레어를 줄곧 시기해온 [[딘 도미노]] 또한 그를 "온갖 개고생을 했음에도 모든 것에서 밝은 미래만 보고, 세상 만사에도 흥분하거나 흔들리지 않은 사람이었지." 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멘탈도 강인했다. 그리고 수많은 풍파를 거쳐온 덕에 경험이나 지식도 풍부한 편이었는지, 싱클레어가 '돈만 많고 뭣도 모르는 사업가 나으리'라고 비웃었던 공사 책임자는 정작 그가 현장을 방문해서 예리한 공학적 식견과 질문을 쏟아내자 내심 감탄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냥 긍정적인 인물은 아니었다. 카지노 공사와 관련된 기록들을 보다보면 여러모로 빈틈이 있고 모순된 가치관을 지녔음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빌라 반입품과 관련해 '''모든 방문객과 공사 인부, 경비원들'''[* 싱클레어는 해당 조치가 카지노 내부에만 적용된다 했지만, 당연히 고용주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경비원들과 인부들 역시 사실상 약이나 술을 공공연하게 즐길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그 때문에 싱클레어 몰래 술과 마약을 들여오는 딘 도미노가 빌라 측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은 더더욱 커질 수밖에 없었다.]에게 '''술이나 약품 같은 중독성이 있는 물품을 일체 휴대 금지'''하는 조치를 강요해 사람들의 불만을 폭증시키는 한편, 자기는 몰래 자판기로 메드-X 지급이 되는지 몇 차례나 확인하는 양면적인 행동을 했다. 또한 건설 현장을 순시하면서도 정작 인부들도 다 아는 부실 공사라는 사실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등 식견에 비해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이나 견해와 상관없이 낯선 신기술(코스믹 나이프, 홀로그램 등등)을 마구 들여오기도 했다. 하지만 개장 이벤트가 시작되기 바로 전날, [[대전쟁]]이 일어나며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싱클레어도 행방이 묘연해지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